당신은 예수님을 만나서 무엇을 배웠습니까?

 

예수님을 믿음으로 나타나지는 당연한 변화가 있다면
그것은 "쓰는 것"을 배우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막연하게 복을 생각했던 자신의 재능이
하느님께서 주신것임을 비로소 깨닫게 됨으로
어떻게 하느님을 위해서 써야 하는지를 고민하기 시작합니다.

물질도 그렇습니다.
그저 자신을 위하여 허비하며 살아왔던 인생이
이제는 거룩한 일들을 위해서 소비하겠다는 사고의 전환이
일어나게 됩니다.

정말 당신이 참다운 그리스도인이라면 하느님께서 허락하신 삶의
모든 것을 주님을 위하여 쓰려할 것입니다.
그러나 부정할수없는 현실은 대부분의 신앙인들이 거룩한 일에
헌신하려고 하지 아니하고 단지 모으는 일에만 집착하고 있다는 것이며
또한 자신을 과시하고 나타내는 일에만 관심을 갖고있다는 것입니다.

당신은 지금 무엇을 위하여 기도하고 계십니까?
그리고 그것은 어떠한 내용의 기도입니까?

이러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인도에서 일생을 헌신하고 본국으로 돌아온 어느 선교사님이
그만 사고로 한쪽 팔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일생을 헌신한 선교사로서는 당연히 하느님을 원망하거나
불평해야 할 것 같은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오히려 하느님께 이렇게 기도했답니다.
"하느님 아버지 이제 남은 한 팔 가지고 어떠한 일을 할까요?"
우리는 하느님이 주신 것들을 어떻게 써야할지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있는것을 바르게 쓸줄아는 사람에게 하느님께서도
더 많은 것을 맡기시고 쓰게 하실것입니다.

당신은 예수님을 만나서 무엇을 배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