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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조용히 하느님 앞에 나아가십시오.

작성자 운영자(ip:)

작성일 2019-09-27

조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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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깊은 영성을 가진 사람도
    때로는 높은산에 있는가하면
    낮은 골짜기를 통과 할때가 있습니다.

    은혜가 충만하고 성령이 충만하여
    최고의 영성을 소유한것 같았는데
    어처구니 없는 죄를 짓거나

    넘어질 때도 있습니다.


    주님의 귀한 도구로

    아름답게 쓰여질 때도 있지만,
    별것도 아닌 일에 분노하고

    낙심할 때도 있습니다.

    영적으로 어릴때에는 감정의 변화가 심합니다.
    점점 하느님의 다스림을 통해 자라게 되면
    높이 오를 때에도 교만하지 않고
    낮은 곳에 떨어져도 낙심하지 않습니다.

    놀라운 일, 행복한 일이 생겨도
    초연할수 있게되며
    순간적으로 실수하고 넘어져도
    그러면 그렇지 나는 이런사람이기에

    주님이 내속에서 붙들어주시지 않으시면
    난 본래 이런사람이야 하고
    또한번 고백하며 털고 일어납니다.


    완벽하려고 꾸미지않습니다.
    그러나 성실합니다.

    그대의영혼이 높은데 거한다고 해서
    교만하지 마십시요.




    그대는 언제 떨어질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대 영혼이 깊은 골짜기에서
    침체 되었다고 절망하지 마십시요.
    그대 영혼은 곧 오르기 시작합니다.

    빗물이 되어 높은 산에 내려서
    샘물로서 흐를 때도 있고,
    또한 낮은 곳까지 내려가서
    바다에까지 이를 때도 있습니다.

     

    높은 곳에 있을 때는 행복하지만 고독하고
    낮은 곳에 있을 때는 넓은 곳으로 가게 됩니다.
    하지만 바다 끝 가장 낮은 곳에 이르면
    그는 다시 증발하여 하늘로 오릅니다.

    높은 산에서 흘러내리는 계곡의 물이든지
    낮은 곳에서 강물의 하류에서 흐르든지
    그것은 별로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물은 항상 흐른다는 사실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것이나
    버림받는 것이나 그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인생은 흐르고 우리의 영성도 영원하지않습니다.

     
    높은산과 골짜기를 수없이 오르내립니다.
    은혜를 받고 높은산에 있다고 자만 하지 마시고
    낮은골짜기에 있다고 포기하지 마십시요.

    그저 조용히 하느님 앞에 나아가십시오.
    그리고 그분의 경륜에 순명하고 그분의 이끄심에
    그대의 인생을 맡기시고 흘러가십시요.




     

    ** 작자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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