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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소리와 좋은글을 담는 게시판입니다
작성자 운영자(ip:)
작성일 2019-10-01
조회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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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조물 안의 빛을 보고도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장님입니다.
본성의 나지막한 외침에서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귀머거리입니다.
창조의 기적을 보고도 감동 받지
않는 사람은, 주님을 찬미하지
않는 사람은 벙어리입니다.
세상 안의 이 모든 표징을 보고도
세상의 근원이신 주님께 다다르지
못하는 사람은 바보입니다.
제 눈이 아름다운 것을 볼 때마다
제 영혼을 비추어 주시고
선한 것을 들을 때마다
제 내면의 귀를 열어 주시고
사랑 안에서그리고 사랑스러운
것 안에서 제가 사랑이신
주님을 만나는 그 어디에서나
저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십시오!
- 성 보나벤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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