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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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문 앞에 남아 있겠습니다

작성자 운영자(ip:)

작성일 2019-11-15

조회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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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사탄이 큰 소동을 부리며 계속해서

그와 전쟁을 벌이며

그를 길고 어둔 밤의 고통에 떨어뜨렸다.

이렇게 비오 신부는

 주님의 사랑에 충실히 응답하기 위해

극심한 고통을 당했는데

그 어둔 밤은 온 생애에 걸쳐 이루어졌다.


그런 비오 신부 안에서 고통 받는 분은

 또한 예수님이었고

예수님은 그로부터

 구원의 도구를 마련하신 것이다.


고통 받는 이들에 대한 특별한 자비심은

고통에 대한 갈증과 죄인들의 구원,

그리고 연옥 영혼들의 해방과 같은 맥락에 있다.

한마디로  '영혼에 대한 사랑' 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연옥 영혼들에 대한 사랑은

 마리아 안에서 변모된 신비가들이 도달하는 가

장 심오한 차원이고

마지막 단계라 할 수 있다.


비오 신부는 자주 이렇게 말했다.

"저는 자주 주님께 죄인들이 회개하고 구원받아

천국에 빨리 들어가도록

 죄인들과 연옥 영혼들을 위해 준비한 벌이 

제 위에 내리기를

아니 100배가 되기를 간청했습니다.


"예수님이 저를 부르실 때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예수님, 저는 저의 자녀들이

모두 천국에 들어가는 것을 볼 때까지

여기 문 앞에 남아 있겠습니다."




-    <오상의 비오 신부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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