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향기

말씀의 소리와 좋은글을 담는 게시판입니다

뒤로가기
제목

속죄의 고통

작성자 운영자(ip:)

작성일 2019-11-20

조회 19

평점 0점  

추천 추천하기

내용



복녀 안나 마리아 타이지는

잘 아는 사제가 성가시게 구는 어떤

거지를 끝까지 참아 주었기 때문에

구원받는 것을 보았다.


그녀는 어떤 사제가 부지런한 활동과

설교와 열정적 봉사로

존경을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연옥에서 고통을 받는 것을 보았다.

그것은 그가 하느님의 영광을 구하는

대신 설교자로서 자신의 명성을

얻으려 한 때문이었다.


그녀는 또한 연옥에서

두 명의 친한 수도회 동료를 보았다.

한 사람은 살아 있는 성인이라는

평을 들었으며,

다른 한 사람은 영혼의 인도자로서

존경받으며 살다가 죽었다.

그러나 첫번째 사람은 자신의 판단에

너무 많은 가치를 부여하였으며,

두번째 사람은

자신의 성직 임무를 항상 너무

소홀하게 수행하였던 것이다.


그녀는 어떤 백작이 그의 생애에서

향락을 추구했던 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적을 용서했기 때문에

구원받은 것을 보았다.

그렇지만 그는 세상의 허영에 젖어

지낸 만큼의 잘못은

연옥에서 보속을 치러야만 했다.


복녀는 또한 높이 평가받던 유명한

신자가 관리에게 항상

아첨했기 때문에 연옥에서 혹독한

속죄의 고통을 선고받는 것을 보았다.



-     <연옥>     -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비밀번호 입력후 수정 혹은 삭제해주세요.

댓글 수정

이름

비밀번호

내용

/ byte

수정 취소

비밀번호

확인 취소

follow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