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상식

가톨릭 일반상식과 간단한 교리를 담는 게시판입니다.

뒤로가기
제목

죄의 용서와 육신의 부활 믿기에 영원한 삶을 믿나이다/ 지옥

작성자 운영자(ip:)

작성일 2019-11-27

조회 30

평점 0점  

추천 추천하기

내용

죄의 용서와 육신의 부활 믿기에 영원한 삶을 믿나이다



♱ 지옥


지옥은 하느님과의 완전한 단절을 뜻한다.

하느님을 사랑하기로 자유로이 선택하지 않는 한 인간은 하느님과 결합할 수 없다.

죽을죄를 뉘우치지 않고 하느님의 자비로우신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은 채 죽는 것은

곧 영원히 하느님과 헤어져 있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교회는 지옥을 하느님과의 친교를 ‘스스로 거부한 상태’라고 정의한다.


예수께서는 믿고 회개하기를 끝까지 거부하는 사람에 대해

“영원한 불 속으로 들어가라”(마태 25,41)고 단죄했다.

그래서 교회는 죽을죄의 상태에서 죽는 사람들의 영혼은

죽은 다음 곧바로 지옥으로 내려가며,

그곳에서 ‘영원한 불’의 고통을 겪게 되고,

그 고통은 하느님과 영원히 단절되는 것이라고 가르친다.

(「가톨릭교회 교리서」 1033~1035항)


하지만 교회는 하느님께서 아무도 지옥에 가도록 예정하지 않으셨기에,

미사와 일상 기도를 통해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모두 회개하기를”(2베드 3,9) 바라며 하느님의 자비를 빌고 있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비밀번호 입력후 수정 혹은 삭제해주세요.

댓글 수정

이름

비밀번호

내용

/ byte

수정 취소

비밀번호

확인 취소

follow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