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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옥에서 풀려 났다

작성자 운영자(ip:)

작성일 2019-12-03

조회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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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테레사 노이만이 어렸을 적에

콘너스로이트에서 봉직했었던 에벨 신부가

죽은 뒤에 그녀에게 나타나 부탁했다.


"나를 위해 기도해 다오.

나는 너에게 세례를 주었고

첫영성체를 시켜 주었단다…."


그리스도의 오상을 받은 테레사 노이만은

특별히 이 죽은 사제를 위해 기도했고,

곧 그가 연옥에서 해방되어 

천국으로 올라가는 것을 보는 기쁨을 맛보았다.


콘너스로이트의 나버 신부는

 1928년 11월 23일의 일기에 이렇게  적고 있다.


"오늘 테레사는 여느 때처럼

성 금요일의 고통을 체험했다.

그녀는 또한 개신교가 완전히 들어오기  이전까지

 마지막으로 봉직했던,

아르츠베르크 출신의 가톨릭 신부를

 연옥에서 풀려 나게 해주었다.

그는 과음과 미사 봉헌 때의 태만함 때문에

연옥에서 그토록 오랫동안 고통받아야만 했으나

그의 어린이 같은 순박성과

그녀의 희생적 도움으로

그곳을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고

 그녀는 말했다."


-     <연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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