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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의 성숙한 언어습관

작성자 운영자(ip:)

작성일 2020-04-03

조회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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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크리스천의 성숙한 언어습관/ 폴 트립.


" 혀에 죽음과 삶이 달려 있으니

혀를 사랑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는다 "(잠 18, 21.)


어떤 방해도 받지 않고, 때로는 말이

인간의 삶에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지 못한 채 일상 가운데 매일 말을 반복한다.

의사 소통의 능력은 인간으로 하여금 창조적인 일을 하게 만든다.


우리는 말을 하기 때문에 인간이다.
그렇지만 ‘대화하는 것’ 자체는 아주 자연스럽고 평범하며,

별로 중요하지 않을 만큼 사소하고 아무런 해가 없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사실 인간의 행위 가운데 말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그리고 대화의 일상 이면에는 커다란 갈등과
우리가 매일 싸워야 하는 말의 영적 전쟁이 존재한다.

아래의 사례들은 말로 인해 빚어지는 갈등의 단면들을 매우 잘 보여준다. 

“그녀는 말하는 중간에 전화를 끊어버려요.”

“내가 문제를 일으킬 때마다
부모님은 내게 정말 심하게 말씀하세요.”

“그이는 뭔가를 원할 때만 내게 자상하게 말해요.”

“남편은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일이 힘들다고 해요.”

“그는 많은 말을 해요.
하지만 그가 뭘 말하려고 하는지 짐작도 못하겠어요.”

“남편은 제게 용서를 빌었어요.
하지만 저는 지금도 그것 때문에 힘들어요.
남편의 말이 너무 충격적이었거든요.”

 

우리 가운데 다른 사람의 말 때문에 상처받지 않은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스스로 했던 말에 대해서 후회해보지 않은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격렬한 말싸움에 휘말리지 않아본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또한 사랑하는 사람과 밀어를 나누고 싶지 않은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내가 하는 말은 항상 모든 상황에 매우 적절했고
늘 완벽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우리는 자신의 언어 습관의 문제에 대해 낙심할 필요가 없다.
또한 체념할 필요도 없다.

험하고 패역한 세대에서 냉소적이고 자괴적인 유혹들에 빠질 필요도 없다.

언어 습관을 바꾸는 다음의 네 가지 근본적인 원리들을 기억하라.

하느님께는 언어 습관에 대해서 우리가 세울 수 있는
어떤 계획보다도 훨씬 더 훌륭한 계획이 있다.

죄는 인간의 언어생활의 방향을 급격하게 바꿔놓아 버렸고
그 결과 많은 아픔과 혼란이 찾아오게 되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느님께서 말씀하시는 대로 순종하려 할 때

필요한 하느님의 은혜를 받을 수 있다.

성경은 우리 각자가 처해 있는 위치에서 어떻게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위치까지 이를 수 있는지를 가르쳐준다.


"영혼을 살리는 말 영혼을 죽이는 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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