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향기

말씀의 소리와 좋은글을 담는 게시판입니다

뒤로가기
제목

신중함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작성자 운영자(ip:)

작성일 2017-02-20

조회 57

평점 0점  

추천 추천하기

내용

        



        신중함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사랑에 도달하기 위해 너무 과도하게 묵상할 필요가 없다고 
    말해왔지만 이것에 관한 한 태만에 반대되는 신중함을 갖는 것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사람의 마음은 은총에 관한 문제에 있어서는 태만해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은 사색의 과정을 너무 쉽게 
    지나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것은 쉽사리 이해하기를 원치 않았던 진리에 관해 바오로 성인이 
    설교하는 것을 듣고, 두려워 떨면서 "이제 그만하고 가보라. 기회가 
    있으면 다시 부르겠다"(사도24,25)라는 말로 사도 바오로를 추방한 
    총독 펠릭스처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이 오랫 동안 여러분들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핑게로 
    진지하게 여러분들의 지성을 묵상에 전념하지 않는다는 것은 태만의 
    명백한 증거입니다.
    
    묵상으로부터 나오지 않은 덕은 그것이 어떤 것이든 지속되지 않습
    니다. 감정이란 순간적이며 시시각각 변화하기에 그러합니다.
    
    

         성체와 완덕 중에서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비밀번호 입력후 수정 혹은 삭제해주세요.

댓글 수정

이름

비밀번호

내용

/ byte

수정 취소

비밀번호

확인 취소

follow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