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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소리와 좋은글을 담는 게시판입니다
작성자 운영자(ip:)
작성일 2017-06-16
조회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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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비위에 거슬릴수록 우리의 믿음은 더욱 커지고 즐거운 봉헌이 되어야 합니다. 비위에 거슬린다고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그것을 예수께 대한 사랑으로 극복할 때에 우 리는 영웅적인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비위에 거슬리는 일에 대한 영웅적인 극복이 높다란 고결함에의 열쇠였음이 많은 성인들의 생애에 일어났는데 이를 테면 아씨시의 성 프란 치스코의 경우, 완전히 뭉그러진 나환우를 만났 을 때에 그는 물러섰으나 자신을 극복한 뒤에 보기 흉하게 일그런진 나환우의 얼굴에 입맞춤을 했습니다. 그 결과 프란치스코 성인은 말로 다 할 수 없는 기쁨으로 충만하게 되었습니다. 성 프란치스코는 자신을 완젆시 절제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고 그 나환우는 자신이 치유된 데 대해 하느님을 찬미하면서 걸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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