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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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향주덕 중 애덕 [3]

작성자 운영자(ip:)

작성일 2017-07-15

조회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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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하느님 이외에 그 어느 것에도

 만족을 느끼지 않게 된 사람은

진정 하느님을 사랑하는 영혼이다.


자주 손질하는 머리 털은

 부드러워 쉽게 빗질할 수 있다.

 영혼도 이와 마찬가지다.


규칙적인 성찰을 하면서 영혼의

머리털인 생각과 말과 행위를

빗질하여 오로지 하느님의

사랑을 위해 모든 일을 한다면

그 머릿결은 아름다워질 것이다.


그리고 영혼의 정배께서는

사랑하는 이의 목에 늘어진

머리카락에 반하여 마음을

빼앗기고 그 눈길에서 사랑의

상처를 입게 될 것이다.


눈길이란 영혼의 모든 행동을

 지배하는 순결한 지향이다.

머릿결을 곱게 하려면

근본부터 손질을 잘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행동이

 순수하고 완전하려면 모든 것을

하느님께 대한 사랑이라는

 아주 숭고한 동기로

 시작하지 않으면 안 된다.


- 십자가의 성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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