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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향주덕 중 애덕 [7]

작성자 운영자(ip:)

작성일 2017-07-21

조회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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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엄위하신 하느님께서는 사람들이

자기 영혼의 양식을 찾는 데

하느님만으로 족하지 않고

본성대로 하느님 이외의 다른

 것을 추구할 때 대단히 싫어하신다.


하느님을 사랑하면서 동시에

 다른 무엇을 사랑하려는 사람은

하느님을  경멸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느님에 비해

한없이 가치 없는 것을 하느님과

 같은 수준에 두기 때문이다.


허약한 병자는 노동을 할 수 없다.

마찬가지로 인색하게 하느님을

 겨우겨우 사랑하는 영혼은

 덕을 완전하게 실천할 수 없다.


하느님 안에서 자신을 찾는다는

것은 감미와 위로를 추구하는 것이다.

이것은 하느님께 대한 순수한

사랑과는 전혀 상반되는 것이다.


묵상과 자아 포기를 하면서

 하느님보다 하느님께서

 주시는 선물에 더 큰

관심을 갖는 것은 큰 악이다.


- 십자가의 성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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