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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님께 속한 것

작성자 운영자(ip:)

작성일 2018-03-09

조회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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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주님께 속한 것들에 대한

성인들의 지극히 정성스럽고

 순결한 사랑의 배려는

그들이 가졌던 크나큰 사랑에 대한

 확실한 증거가 되었다.(중략)


십자가의 성바오로는 제대에서

쓰는 모든 것들이 조금이라도

하자(瑕疵)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미사를 위해 준비되었던 성체포를

 두 번이나 제의실로 되돌려보냈다.


성체를 특별히 사랑했던 왕들 중에는

보헤미아의 왕,

성 웬체슬라우스가 있었다.


제병을 만들기 위하여

그는 손수 땅을 갈고, 밀씨를 부리고,

수확을 하고, 밀을 빻아 체로 쳤다.

그렇게 만든 깨끗한 밀가루로

그는 미사 성제를 위한 제병을 만들었다.


프랑스의 여왕이었던 성녀 라데군다는

나중에 겸허한 수녀가 되었으며,

미사를 위한 제병을 직접 만들었다.

그리고 제병을 가난한  성당들에 무료로 보내 주었다.


성녀 빈첸시아 제로사는 포도밭을 직접 가꾸어서

주님의 성혈이 될

미사주를 만드는 일을 기쁨으로 삼았다.


- <성체 성사에서 만나는 예수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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