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가들에 따르면

 지속적인 기도의 마지막 단계는

 늘 기도하며 우리 자신이 기도가 되는때입니다.

니네베의 이사악은 이렇게 사는 사람을

 다음과 같이 기술합니다.

"당신이 먹고 마시고 자거나 다른

 일을 하더라도,

깊은 잠 속에 빠졌을지라도

 기도의 향기는 

마음속에서 지칠줄 모르고 솟아납니다.

 정화된 마음과 지성의 움직임은

 달콤함이 가득한 목소리이며,

 그들은 숨어 계신 하느님께

이와 같은 목소리로

 은밀히 노래하기를 멈추지 않습니다."

 현대 영성가는 기도에 대해

모든 전통과 동시대의 감정을 몇 마디로

 압축시켜 이렇게 말합니다.

"기도의 참된 여정은 삶입니다.

 지속적인 기도는 하느님을 섬기는 데

온전히 바친 삶입니다.

 이것이 항상 기도하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사랑이 지속될 때 기도도 지속됩니다.

 사랑이 유일하고 완전한 것일 때

그 사랑은 끊임없이 지속됩니다."

-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구엔 반 투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