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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삼위적 사랑

작성자 운영자(ip:)

작성일 2021-08-26

조회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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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성삼위적 사랑

 

사랑에 대해서는 거의 모든 종교가 이야기하고 있고

일반 사람들조차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사랑의 귀감은 무신론자에게서도 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문제는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가져오신 사랑에 관한 것이 아니라

우리를 그분의 제자로서 '구분시켜 줄'(요한 13,35 참조)

사랑에 관한것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철저한 신학적 사랑으로

애덕이라 불리며 인간과 세상을 위한 사랑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이 사랑을

당신의 지상 생활을 통해 사셨으며

믿음과 희망으로써 당신에게 달려들었던

사람들을 통해 생활하셨습니다.

 

하느님의 성삼위적 사랑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의 마음에 자리잡으며,

그리스도인의 본질적 사랑으로서

그의 활동을 특징으로 합니다.

또 모든 다른 사랑에 생기를 불어넣는 사랑으로서

인간 안에 들어 있는 진정한 신적 생명입니다.

 

하느님 아버지께서 예수님의 대리자로 보내신

성령께서는 우리 존재의 한가운데에

신적 생명의 충만함을 가져다 주십니다.

이 신적 생명의 충만함이란

우리 안에 계신 하느님의 현존만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사랑하시는 역동적 방법까지를 말합니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이 지상에 사시면서

우리에게 하신 계시의 특성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한 일을

너희도 그대로 하라고 본을 보여 준 것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요한 13,15. 34)

 

예수님께서는, 인간이 사랑하듯 사랑하지 않으시고

하느님이 사랑하시듯 사랑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사랑하신 방법은

그분 안에 있는 성삼위의 생명입니다.

 

성삼위적 사랑,

이 사랑은 인간에게 제시된 새로운 형태의 사랑으로서

우리 안에 성삼위께서 계시지 않고서는 실현 불가능한 사랑입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말을 잘 지킬 것이다.

그러면 나의 아버지께서도 그를 사랑하시겠고

아버지와 나는 그를 찾아가 그와 함께 살 것이다."

(요한 14,23)

 

 

◀◀◀ 보이지 않는 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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