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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소리와 좋은글을 담는 게시판입니다
작성자 운영자(ip:)
작성일 2020-06-25
조회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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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묵상해야 합니다
우리가 아버지이신 하느님께 다가갈 수
있는 유일한 문은 그리스도뿐입니다.
마치 유리 뒷면에 주석이나 납을
칠해 놓아야 사물을 비추는 거울이
되는 것처럼
이 세상에서 인간이 하느님을 만나려면
신성에 대한 묵상 아래
구세주의 거룩한 인성에 대한
묵상을 겸해야 합니다.
그러니 그분의 생애와 죽음은
우리가 매일 묵상하는 데 가장 적합하고
감미로우며 유익한 소재입니다.
구세주께서 몸소 하늘에서
내려온 빵이라고 하신 말씀은 결코
무의미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빵과 함께
여러가지 음식을 먹는 것처럼
모든 기도와 행위를 하는 가운데
주님을 묵상해야 합니다.
- <신심 생활 입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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