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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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지금 시작하십시오.

작성자 운영자(ip:)

작성일 2022-10-21

조회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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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바로 지금 시작하십시오.

 

우리 모두의 목에는 무거운 짐이 매달려 있습니다.

"하느님께 대한 봉사는 나 같은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다른 사람들은 할 수 있을지 몰라도 나는 할 수 없다.

 

나의 과거나 현재가, 내가 하느님을 위하여 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이나 다 방해한다.

나는 어떤 좋은 일을 위해서 태어났다고 느껴 왔지만

그 기회를 포착하지 못했다.

그러니 결국 나에게 하느님을 위한 봉사란 아무 소용이 없으며,

앞으로도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우리는 말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그렇게 해오지 않았기 때문에

하느님을 위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이 사실입니까?

지금 이 순간 여러분은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리고

사랑하려는 열망이 있습니다.

 

그러한 열망은 누구로부터 옵니까?

우리가 하느님을 사랑하고자 하는 열망을

그분께서 주시지 않는 한 우리는 그것을 가질 수 없습니다.

 

하느님께서 우리를 '통행금지'구역이나

'막다른 길'로 이끄시겠습니까?

우리는 뺨을 스치는 서늘한 바람을 육안으로는 보지 못하나

대기 속의 움직임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은총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느님은 가장 타락한 마음마저도

한 순간에 그분을 위한 사랑으로 가득채워지도록

일변시키실 수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나는 하느님이 내 사랑을 원한다고는 느끼지 않는다.

하느님은 내가 그분을 사랑하든 하지 않든

상관하시지 않는다." 라고 말합니다.

 

주님께서는 우리 개개인을 위해서 돌아가셨습니다.

그 이상 더 무엇을 사실 수가 있겠습니까?

주님께서는 우리 개개인의 사랑을 열망하십니다.

 

모든 사람이 각자에게 주어진 상황에서

높은 성덕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아름다움, 지위, 돈

그리고 높은 지성을 찾지 않으십니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오로지 그분의 은총과 일치하는 것입니다.

그것, 그리고 그것만이 성인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입니다. 

 

- 하느님께 신뢰 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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